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 개정 교육과정/교과 (문단 편집) === 기본 시수의 무리한 축소 ===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일반 선택과목은 대부분 1주일 3시수[* 단, 사실상 공통과목으로 간주되는 문학, 독서, 수학I, 수학II는 1학기 단위에 주당 4시수로 운영되는게 일반적이다.] 를 한 학년동안 배우는 양을 기본 단위로 삼고 있다. 하지만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1학기 단위로 4학점을 기본으로 삼고 있다. 기본적으로 학기당 주수도 17에서 16으로 줄어드는 판국에 기본 시수도 기존의 3~7에서 3~5로 확 줄어들게 된 것이다. 이것은 이른바 내용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는 교과들에게 결정적으로 작용하게 되면서 기본적으로 배워야 하는 양을 고등학교 단계에서도 배우지 못한다는 의미가 된다. 실제로 교육과정 시안 발표회에서는 거의 모든 과목들이 죄다 내용요소를 줄이느냐 바쁜 안들이 발표되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고등학교 단계에서도 기본 지식을 제대로 함양하지 못한 채 대학교로 가야 하는 형국이 이어지면서 학생들의 기본 지식 부족 문제는 더 심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또한 이런 부족한 시수를 새롭게 급조된 다른 과목으로 때우는데 결국 내용지식도 없이 응용지식만 열심히 불려놓는 구조인지라 여러모로 최악의 개편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교과 분량을 축소하라는 시민정치단체 측은 정당한 합의 없이 축소시킨 시수를 핑계대며, 이번에도 수학 분량을 약화해야 한다고 주장 중이다. 하지만 필수적인 내용을 못 배우고 진학하는 문제점이 도래했으면 어떻게든 시수를 다시 원상 복귀시켜서라도 해결할 생각을 해야지, 그저 원인이 아닌 결과를 근시안적으로 탓하고 있는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